미술계 소식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이소영 '물과 색으로 그리다' 전시회

등록 2024-04-23 10:42:02

4월 23일~6월 9일

시민열린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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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시민열린갤러리에서 4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이소영 개인전 '물과 색으로 그리다'를 한다.

개인전에서는 '꽃과 자연'을 소재로 한 수채화 작품 20점이 전시되며, 작가의 독특한 색채 조합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소영 작가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채화 작가로, 개성 강한 색과 섬세한 손길이 더해진 작품으로 그녀만의 개성을 표현해 왔다.

그는 “따스한 봄날 전시장을 찾아주신 관람객들께서 무수한 색채들이 어우러지며 변화하는 자연이 담긴 작품을 바라보며, 피로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눈과 마음으로 쉬어가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민열린갤러리 전시장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해 전시 공간과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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