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부산 홍티예술촌, 이창운 ‘공간지도’·조나라 ‘개인전’전시회

등록 2020-07-31 15:47:03

associate_pic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서부산 창작거점공간인 사하구 홍티예술촌은 2020 전시 공간 지원 사업을 올  10월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020.08.31. (그래픽 = 홍티예술촌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서부산 창작거점공간인 사하구 홍티예술촌은 2020 전시 공간 지원 사업을 올  10월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홍티예술촌이 입주예술가와 지역예술가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해 창작 발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예술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올 8월에는 이창운(홍티예술촌 입주예술가)의 ‘공간지도’전과 조나라(홍티예술촌 입주예술가)의 '개인전' 전시회가 7일부터 22일까지 홍티예술촌 전시 공간에서 개최된다.

 전시장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는 이창운 작가의 ‘공간지도’전은 ‘억압되고 반복되고 있는 비가시적인 일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끊임없이 창조되고 사라지는 사회 시스템의 거침없는 반복과 순환을 작품 통해 가시화한다.

 전시장 2층 홀에서 진행되는 조나라 작가의 개인전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시계추처럼 오가는 인간의 본성을 반복적으로 들실과 날실로 표현한 작업으로, 실 드로잉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 부산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작가로서의 성장 및 역량 강화 기여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한 평 미술관’ 프로젝트 2번째 전시도 홍티끄티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김지유(청년예술가)의 개인전 ‘Survive Series’전으로 8월 22일까지 개최된다.

 김지유 개인전은 전 세계가 혼란한 시기 가운데 ‘살아가다’와 ‘살아남다’에 대해 되새겨보는 의문을 던진다. 작가 스스로 살아감이 생존의 어떠한 움직임으로 채워져 있는지 들여다봄으로써 ‘우리는 무엇을 위해 어떠한 움직임으로 살아가는가’에 대해 고민하여 평면과 입체작업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