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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현대카드 스토리지 오스제미오스·서은정 '청년미술상점'

등록 2020-07-30 14:41:30  |  수정 2020-07-30 1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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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현대카드 스토리지, 오스제미오스 개인전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태원 현대카드 스토리지= 브라질 그라피티 문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듀오 아티스트 오스제미오스(OSGEMEOS)의 국내 첫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포르투갈어로 쌍둥이라는 뜻의 'Os Gemeos'는 구스타보 판돌포와 옥타비오 판돌포 형제로 이뤄진 작가그룹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가늘고 긴 팔다리, 과장된 몸의 비율 등 만화처럼 표현된 노란 얼굴의 인물이 등장한다. 작가들의 페르소나이자 특정 인종이나 민족을 넘어선 보편적인 인간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와 조각, 설치, 영상작업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14개(244점의 파트로 구성) 작품을 선보인다. 10월 11일까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 관람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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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은정, 물음표&느낌표, 90.9 x 65.1_캔버스에 유화, 2019

◇잠실창작스튜디오 11기 입주작가 서은정 = 31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라미술관 1층 '청년미술상점'에서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청년미술상점'은 예술의전당이 작가에게는 작업에 관한 홍보와 작품 판매의 장을 마련해주고, 관람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진작가의 작품을 소장해보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서은정 작가는 지난 7월 진행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서은정 작가는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인 전문 레지던시(거주형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자연과 식물을 매개로 자신만의 동화적인 상상력을 더한 작업을 해왔다. 유년기에 표류하는 자신을 ‘인형’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한국예술종합대학 미술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해 개인전 3회, 그룹전 3회, 아트페어 참가 2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전시는 8월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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