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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백제 역사 한눈에…웅진백제역사관 22일 재개관

등록 2020-05-21 12: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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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웅진백제역사관 내부.(사진=문화재청 제공) 2020.5.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문화재청은 지난 2년간 개선작업을 거친 웅진백제역사관이 오는 22일 재개관해 관람객을 맞는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유산인 공주 송산리 고분군에 있는 웅진백제역사관은 2013년 개관한 이래 여러 차례 전시콘텐츠를 보완해왔지만 이번에 내부 전시실을 전면 개선했다.

재개관한 전시실은 기존 전시공간을 전면 재구성하고 첨단 전시기법으로 웅진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백제의 공주 천도 이전과 이후에 대한 이야기들도 함께 담겼다.

크게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된다. 1실은 '왕도웅진'을 주제로 왕도 웅진이 건설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만화영상과 웅진도읍기 왕들의 초상화, 그들의 업적을 보여주는 키오스크 등으로 꾸몄다.

2실은 '갱위강국(更爲强國)'을 주제로 웅진에 도읍하고 다시금 강국으로 부활한 백제의 모습을 소개한다. 공주시 모형과 증강현실(AR) 태블릿을 활용해 방문객이 공주시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전시기법인 인터랙티브 북(Interactive Book)을 통해 핵심유적 6곳의 발견과 발굴에 관한 내용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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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웅진백제역사관 내부.(사진=문화재청 제공) 2020.5.21 photo@newsis.com
3실은 '문화강국'을 주제로 백제의 활발했던 국제교류와 이를 바탕으로 피어난 화려한 백제 문화를 보여준다. 대형 지도와 영상을 맵핑(mapping)해 백제의 바닷길과 공예기술로 제작된 유물 등을 3차원 입체(3D)로 구성했다.

22일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 안전거리 유지, 한 방향 관람 등 전시관 관계자들이 안내하는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